네 번째 시간에 배워볼 내용은,
반음 과 온음 입니다.
화성이나, 음정의 성질이
반음 과 온음 의 개수에 따라
달라지기 때문에,
굉장히 중요한 요소 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반음 과 온음 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?
# 그 전에 계이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이해가 어렵다면,
참고!
반음 과 온음
먼저, 건반으로 봅시다.
위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해 볼까요?
'반음' |
두 개의 흰건반 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거나, 흰건반 다음건반의 음, 검은 건반 다음건반의 음 |
'온음' |
두 개의 흰건반 사이에 검은 건반이 있거나, 두 개의 검은 건반 사이에 흰 건반이 있을 때. |
쉽게 말해서, 기준음에서 한칸옆으로가면 반음
기준음에서 두칸 옆으로 가면 온음 입니다.
반음+반음 = 온음
여기서 잠깐!
그렇다면, [미-파] 와 [시-도] 는
두개의 흰건반 사이에 검은건반 이 없기 때문에,
온음 이 아니라 반음 인가요?
맞습니다.
위의 건반에서 볼 때,
미(E) 를 기준음으로 두고, |
미(E) 를 기준음으로 두고 파#(F#) 으로 간다면, |
# 임시표의 개념이 부족해 이해가 힘들다면,
참고!
이번에는, 오선에서도 한번 살펴 볼까요?
위와 같은 내용을, 오선에 옮겨보았는데요.
[도 - 레] | [레 - 미] |
도 와 레 사이에는 도# (=레b) 가 있기 때문에, 기준음 도 에서 레 까지는 두칸 옆인, 온음 |
레 와 미 사이에는 레# (=미b) 가 있기 때문에, 기준음 레 에서 미 까지는 두칸 옆인, 온음 |
[미 - 파] | [파 - 솔] |
미 와 파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, 기준음 미 에서 파 까지는 한칸 옆인, 반음 |
파 와 솔 사이에는 파# (=솔b) 가 있기 때문에, 기준음 파 에서 솔 까지는 두칸 옆인, 온음 |
[솔 - 라] | [라 - 시] |
솔 과 라 사이에는 솔# (=라b) 가 있기 때문에, 기준음 솔 에서 라 까지는 두칸 옆인, 온음 |
라 와 시 사이에는 라# (=시b) 가 있기 때문에, 기준음 라 에서 시 까지는 두칸 옆인, 온음 |
[시 - 도] |
시 와 도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, 기준음 시 에서 도 까지는 한칸 옆인, 반음 |
온음 과 반음의 규칙 |
온음 - 온음 - 반음 - 온음 - 온음 - 온음 - 반음 |
위에서 나온내용대로,
[미 - 파] 와 [시 - 도]는 반음
# 음정관계를 계산할때 중요한 요소 이니, 기억합시다.
반음 과 온음 의 규칙성은,
조성이 바뀔때 마다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,
꼭 기억해 둡시다!
여기까지,
반음 과 온음 에 대해
배워봤습니다.
위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간단해 보이죠.
하지만, 굉장히 중요한 요소 이기 때문에,
꼭 이해하고, 기억하면서 넘어가야 합니다.
그래야지만,
음악 기초이론을 배울때에 어려움이 없겠죠.
다음시간에는,
음표의 종류 와 음의 길이 에 대해
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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